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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07 2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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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품 연구개발비로 28억 투자한 회사


안녕하세요, 

더잠 (주식회사 원테이커) CEO 홍유리 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이야깃거리 중, 

오늘 이 시간, 제가 쓴 이 글을 선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 여성이 살면서

브라를 입고 있는 시간, 최소 25만 900시간.

속옷은 여성의 가슴이 존재하는 이상 함께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입어야 한다면 각자의 체형과 기호에 맞게 제공돼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지막으로 속옷에 새롭게 접근한 사람이 누군지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게 더잠이 되어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현재 속옷 시장 규모는 2.1조 원입니다. 전체 여성 인구 중에 아이와 노인을 제외하면 2,000만명 정도 되는데 

1인당 연간 10만원 정도의 지불을 하고 있다고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장 규모 안에서 좌측에 있는 10대 기업 비비안, 비너스, 신영와코루, 

BYC 등의 기업이 1조 1천억원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시장 규모 대비 55%에 달합니다.

반면 10대 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90억 원으로
1000억대 이상의 대기업과 100억 대 이하의 소기업으로 

시장 내 양극화가 심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두 가지 입니다.

1) 시장 규모는 지속 유지되어 왔다.

2) 그리고 전통 플레이어들의 경영은 고속 악화되고 있다.


좌측에 있는 지표를 통해 18년도 대비 20년도 최소 7%에서 최대 19%까지
매출이 빠지는 상황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독과점 구조가 해체되면서 

스타트업 브랜드들에게 그 매출이 분산되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까지는 그중에 누구 하나가 단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 않고 있어 

확고하게 자리 잡은 기업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선점하여 들어가고 

그 중 매출과 인지도가 가장 높은 저희가 대안책이 

되어야 한다는 판단에 제품에의 적극적인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더잠은 시장을 크게 (1) 연령대와 (2) 속옷에 대한 구매 성향, 

즉 '얼마나 따져서 속옷을 사는지'로 나누었습니다. 


맨 왼쪽은 홈플러스, 이마트, 티몬 최저가로 혹은 지나가다 눈에 보이는걸 대충 사는, 

속옷 구매에 저관여 성향을 가진 고객입니다. 

그리고 그 반대에는 꼭 입어보고 나한테 정말 잘 맞는걸 구매해야 하는 고객, 

내 눈으로 어깨끈 패드 가슴 넘침 정도 실물로 확인해서 꼼꼼하게 비교하고 사야하는 고객. 

대개 백화점에서 속옷을 구매하는 고관여 성향의 분들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2030 세대 644만명 중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맨 왼쪽도, 

맨 오른쪽도 아닌 속옷의 중요도를 어느정도 인지했으며 

합리적으로 좋은 속옷을 구매를 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핵심 타겟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잠이 속옷이라는 프로덕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보는 부분은 

품질, 가격, 혁신성, 사이즈로 네 가지 파트이며 

이 모든것의 밸런스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1) 품질


속옷은 변형이 오면 가슴 쉐입에 바로 영향을 미치며, 

변형된 속옷 때문에 벌어진 가슴, 새가슴, 부유방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하여 속옷은 인체공학적 설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속옷은 제품마다 특장점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기계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특장점에 따라 공장 총 6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 가격


더잠은 재고회전율이 높은 편이라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고 

홈플러스, 이마트의 단가인 1-2만 원보다는 비싸고 10만 원가량 하는 

백화점 브랜드보다는 저렴한 4만 원대의 프라이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공장, 비슷한 원부자재로 세팅하더라도 대기업 브랜드 대비 ¼가격에 유통을 할 수 있어 

합리성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혁신성



스타트업으로써 더잠이 지닌 정체성으로 중요한 건 

좀 더 혁신적인 제품을 실용적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국내 최초로 남성들만 입었던 트렁크를 여성용 트렁크로 개발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런 제품을 인류의 절반만 입었다니' 라고 표현을 덧붙일 만큼 

만족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이런 시도들로 특허받은 제품들을 포함하여 

30개 이상의 혁신적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사이즈


저 또한 해외 직구가 필요했던 것처럼 국내 대형 브랜드가 20년간 생산해온 사이즈는 고작 9가지입니다. 

(75ABC 80ABC 85ABC) 과거에는 '국가별 평균 사이즈'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혼합된 

식습관과 기후, 유전적 영향, 수술의 보편화 이런것들 때문에 의미가 없어졌고 

더 이상 9개의 사이즈로는 대한민국 여성의 가슴을 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1만 명에 해당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체 서베이를 통해 

9개 외 사이즈의 여성은 얼마나 되는지를 조사했고 

40% 가까운 여성이 안 맞는 속옷을 억지로 입거나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총 26가지 사이즈를 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8만 장 이상 생산했지만 단 한 사이즈도 악성 재고 없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국 여성이 살면서 브라를 입고 있는 시간은 

최소 25만 9000시간이라고 합니다. 


속옷은 여성의 가슴이 존재하는 이상 안 입을 수 없고 입어야 한다면 

각자의 체형과 기호에 맞게 제공해야 합니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피부에 닿아 가장 마지막까지 나와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속옷은 아주 오랫동안 변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지막으로 속옷에 새롭게 접근한 사람이 누군지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것이 우리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33명의 여성이 일하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원테이커는 

몇 십 년 동안 변화가 없었던 속옷의 형태, 

그런 속옷이 주는 불편함에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진 여성들, 

그렇기 때문에 혁신하지 않았던 기업들. 


이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고 윤택한 여성의 삶을 위해 

당연했던 불편함을 우리만의 편안함으로 개발하겠습니다.





Product Story 02  

사이즈만 26가지 나오는 속옷의 탄생




첨부파일 220608_더잠_매거진 추총장.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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